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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서치콘솔 연결하는 법

by richjin7285 2025. 10. 14.

구글 서치콘솔 연결 사진

블로그나 웹사이트를 키우려면 “좋은 글을 쓰는 일”과 “그 글이 검색에서 발견되는 일”이 함께 가야 합니다. 그 출발점이 바로 구글 서치콘솔(Search Console) 연결이에요. 서치콘솔은 내 사이트가 구글에 어떻게 보이는지, 어떤 키워드로 클릭이 발생했는지, 색인(인덱싱) 과정에서 무엇이 막히는지까지 알려주는 무료 공식 대시보드입니다. 연결만 제대로 해두면 ‘감’이 아니라 데이터로 운영하게 되고, 제목/메타/내부링크처럼 작은 수정이 실제 성과(노출·CTR·체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죠.

초보가 가장 많이 헷갈리는 지점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속성 유형(Domain vs URL-prefix). 둘의 차이는 “전 영역을 한 번에 커버하느냐”와 “입력한 주소만 관리하느냐”로 정리할 수 있어요. 둘째, 소유권 인증 방법. 내 도메인을 직접 쓰는 경우엔 DNS TXT 레코드가 가장 튼튼하고, 티스토리/블로그스폿처럼 플랫폼을 쓰는 경우엔 HTML 메타태그가 간편합니다. 워드프레스는 둘 다 가능하고, 보통은 SEO 플러그인에 “verification 코드”만 붙여 넣으면 끝납니다.

연결 절차 자체는 복잡하지 않습니다. 큰 흐름은 늘 동일해요. ① 서치콘솔에서 속성을 만들고(도메인 또는 URL 접두어), ② 제공되는 검증 코드를 DNS나 메타태그로 적용해 소유권을 확인한 뒤, ③ 사이트맵(sitemap.xml)을 제출하고 ④ URL 검사로 핵심 페이지부터 색인을 요청합니다. 여기까지 마치면 기본 관리는 시작된 셈이고, 이후에는 “페이지 제외 사유”, “코어 웹바이탈”, “모바일 사용성” 같은 리포트를 보며 병목을 하나씩 해소하면 됩니다.

상황별로 예를 들어볼게요.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myblog.tistory.com)을 쓰는 분이라면 URL-prefix + 메타태그가 가장 빠릅니다. 관리 → 스킨/HTML 편집에서 <head>에 한 줄만 넣으면 서치콘솔이 인식합니다. 워드프레스에서 example.com처럼 나만의 도메인을 쓰는 분이라면 Domain 속성 + DNS TXT로 가세요. 한 번 인증하면 http/https, www/non-www, 서브도메인까지 한꺼번에 커버되어 나중에 주소 체계를 바꿔도 번거로움이 훨씬 적습니다.

이 글에서 바로 할 수 있는 것
  • 나에게 맞는 속성 유형을 1분 만에 결정하기(Domain vs URL-prefix)
  • DNS TXT/메타태그 복붙 예시로 소유권 인증 끝내기
  • sitemap.xml 제출 & URL 검사로 핵심 글부터 색인 요청하기
  • 초기 장애(탐지됨·중복·robots 차단) 빠른 교정 체크리스트 적용하기

이제부터는 단계만 따라오면 됩니다. 아래 순서대로 속성 선택 → 인증 → 사이트맵 제출 → URL 검사 → 초기 리포트 점검을 끝내고, 이후엔 주 1회 리포트만 훑어보는 루틴을 만들면 돼요. 연결은 한 번이지만, 성장은 꾸준한 점검에서 나옵니다. 시작해 볼까요?

1) 먼저 이해하기: Domain vs URL-prefix, 인증 방식, 플랫폼별 선택(확장 가이드)

서치콘솔 연결의 80%는 “속성 유형 선택”“소유권 인증 방식”에서 결정됩니다. 두 가지를 명확히 구분해 두면, 이후 과정(사이트맵·색인요청·리포트 읽기)이 훨씬 매끄럽습니다. 아래 내용을 한 번만 읽고 나면, 내 사이트에 어떤 방식을 택해야 할지 바로 판단할 수 있어요.

속성 유형 두 가지(핵심 차이)

유형 포함 범위 인증 방식 장점/적합 상황 주의점
Domain example.com 전체(HTTP/HTTPS, www/비www, 모든 서브도메인) DNS TXT만 가능 한 번 인증으로 전부 커버. 주소 체계 바꿔도 유지. 자체 도메인 보유 시 권장 DNS 편집 권한이 필요. 전파에 수분~수십분 소요
URL-prefix 정확히 입력한 접두어만(예: https://www.example.com/) HTML 메타태그 / HTML 파일 업로드 / GA/GTM 간편. 티스토리/블로그스팟처럼 헤더 수정이 쉬운 플랫폼에서 유리 http/https, www/비www는 각각 따로 등록 필요
빠른 선택 요령
나만의 도메인을 쓰고 DNS를 만질 수 있다 → Domain 권장
플랫폼 서브도메인(예: myblog.tistory.com)만 쓴다 → URL-prefix + 메타태그
▪ 당장 빠르게 연결하고 싶다 → URL-prefix로 먼저 인증 후, 여건 되면 Domain 추가

인증(소유권 확인) 방식 정리

  • DNS TXT: 도메인 관리업체(가비아, 카페 24, 닷네임, GoDaddy, Cloudflare 등)에서 TXT 레코드 추가
    Type: TXT
    Name/Host: @           (업체에 따라 빈칸/도메인)
    Value: google-site-verification=XXXXXXXXXXXXXXXXXXXXXXXX
    TTL: 300 (기본)
    TIP: Cloudflare는 DNS 탭 → Add record → TXT로 추가 후 몇 분 뒤 ‘검증’
  • HTML 메타태그: <head> 안에 한 줄 삽입
    <meta name="google-site-verification" content="XXXXXXXXXXXXXXXXXXXXXXXX" />
    티스토리: 스킨/HTML 편집 → <head> 영역에 삽입 · 워드프레스: Yoast/RankMath → Webmaster Tools에 content만 입력
  • HTML 파일 업로드: 제공된 파일을 사이트 루트(또는 /. well-known/)에 업로드(자체 호스팅일 때)
  • Google Analytics/Tag Manager: 해당 태그가 올바르게 설치되어 있으면 인증에 활용 가능(권장도는 낮음, 태그 제거 시 인증 깨질 수 있음)

플랫폼별 추천 시나리오

  • 티스토리: URL-prefix + 메타태그가 가장 간단. 커스텀 도메인 연결 시에는 Domain + DNS로 추가 등록하면 더 안정적
  • 워드프레스: Domain + DNS 권장(전부 커버). 빠르게는 URL-prefix + 메타태그를 SEO 플러그인에서 처리
  • 블로그스폿(Blogger): URL-prefix + 메타태그(테마 편집) 또는 GA4/GTM 인증 활용
자주 생기는 혼동 정리
httpshttp, www비www는 URL-prefix에서 전부 별개입니다.
▪ Domain 속성을 만들면 위 변형을 한 번에 포함합니다.
▪ 인증 태그는 반드시 <head> 내부에 존재해야 하며, 캐시 플러그인 사용 시 캐시 비우기 후 검증하세요.

케이스별 추천(실전 예)

  • myblog.tistory.com에서 운영 중 → URL-prefixhttps://myblog.tistory.com/ 등록 → 메타태그 인증
  • example.com + www.example.com 둘 다 쓰는 워드프레스 → Domain으로 example.com 생성 → DNS TXT 인증
  • shop.example.com을 나중에 열 계획 → 처음부터 Domain으로 가면 추후 추가 인증 불필요
  • 국제화 구조(/en/, /jp/) → Domain 하나로 커버하고, 사이트맵에서 언어별 맵을 분리 제출

“여럿 등록” 전략도 가능합니다. 운영 초기에 URL-prefix(메타태그)로 빠르게 연결한 뒤, 도메인 관리 권한이 확보되면 Domain(DNS)을 추가 등록해 중장기 안정성을 확보하세요. 서치콘솔 좌측 상단에서 속성을 손쉽게 전환하며 볼 수 있습니다.

검증이 안 될 때 체크 리스트

  • 메타태그가 <head> 바깥/중복으로 들어가 있지 않은가(소스 보기로 verification 검색)
  • DNS TXT 값에 공백/따옴표/철자 오류가 없는가(복붙 시 공백 포함 주의)
  • CDN/프락시 캐시가 남아 있지 않은가(Cloudflare 개발자 모드/캐시 퍼지 후 재검증)
  • URL-prefix를 http로 등록했는데 실제 사이트는 https가 기본이 아닌가(기본 노출 버전 기준으로 등록)
작게 중요하지만 큰 차이를 만드는 팁
Domain으로 인증해두면 도메인 이전/서브도메인 추가 때도 별도 재인증이 거의 필요 없습니다.
▪ 인증 스니펫(메타태그/파일)을 삭제하면 URL-prefix 인증이 무효가 될 수 있으니 유지하세요.
▪ 팀 운영이라면 서치콘솔의 “사용자 및 권한”에서 읽기 전용 계정을 부여해 협업 기반을 만들어 두세요.

요약하면, 자체 도메인=Domain(DNS), 플랫폼 도메인=URL-prefix(메타태그)가 정석입니다. 한번 올바르게 선택·인증만 해두면, 이후 작업(사이트맵 제출·색인 요청·리포트 점검)이 훨씬 덜 번거롭고 데이터도 끊김 없이 쌓입니다. 이제 내 상황에 맞는 유형을 고르고 다음 단계(연결 절차)로 넘어가겠습니다.

2) 연결 단계 따라 하기: DNS·메타태그 예시, 티스토리/워드프레스 적용(실전 확장)

연결 단계 따라 하기 사진

이 섹션은 “지금 당장 연결”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두 갈래(① Domain+DNS TXT, ② URL-prefix+메타태그) 중 상황에 맞는 경로를 선택해 속성 생성 → 소유권 인증 → 사이트맵 제출 → URL 검사까지 한 번에 끝내세요. 각 단계마다 복붙 가능한 코드, 플랫폼별 클릭 경로, 검증 실패 체크를 함께 적었습니다.

2-1) Domain 속성 + DNS TXT(권장: 한 번에 모든 변형 커버)

  1. 속성 추가 — 서치콘솔 접속 → 좌측 상단 드롭다운 ‘속성 추가’Domain 선택 → example.com 입력 → “DNS TXT 레코드” 값이 표시됩니다.
  2. DNS에 TXT 레코드 추가 — 도메인 관리업체(가비아/카페 24/GoDaddy/Cloudflare 등)에서 DNS 편집:
    Type: TXT
    Name/Host: @           (업체에 따라 빈칸 또는 루트 도메인)
    Value: google-site-verification=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TTL: 300 (또는 기본값)
    • Cloudflare: DNS 탭 → Add record → Type=TXT → Name=@ → Value=검증 문자열 → Save
    • 가비아/카페 24: 도메인 관리 > 네임서버/DNS 관리 > TXT 추가(서비스 UI마다 명칭 상이)
  3. 검증 — 서치콘솔로 돌아와 Verify 클릭. 전파 지연으로 실패한다면 5~30분 후 재시도하세요.
DNS 검증 실패 체크
Name 칸에 도메인 전체를 적지 않았는지(대부분 @ 또는 비움)
▪ Value 문자열 앞뒤 공백 포함/따옴표 포함 여부 확인
▪ Cloudflare 프록시(주황 구름)는 TXT에 영향 없음. 그래도 Development Mode로 잠시 캐시를 비워 검증해보세요.

2-2) URL-prefix + HTML 메타태그(빠르고 간편, 플랫폼 도메인에 적합)

  1. 속성 추가URL-prefix 선택 → 정확한 주소 입력(예: https://myblog.tistory.com/ 또는 https://www.example.com/).
  2. 메타태그 복사 — 인증 방법에서 ‘HTML 태그’ 선택 → 아래와 같은 한 줄을 복사합니다.
    <meta name="google-site-verification" content="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
  3. 티스토리에 삽입 — 관리 > 스킨 편집(또는 꾸미기) > HTML 편집<head>... </head> 사이에 붙여 넣기 → 저장 → 서치콘솔에서 검증.
  4. 워드프레스에 삽입 — Yoast/RankMath 등 SEO 플러그인 > Webmaster Toolscontent 값만 입력 (또는 Header & Footer 삽입 플러그인 사용) → 저장 → 검증.
    Yoast > Settings > Site connections > Google verification
    (값 예: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메타태그 검증 실패 체크
▪ 태그가 <head> 바깥(본문 영역)에 있지 않은지 소스 보기로 확인(CTRL/CMD+F: verification)
▪ 캐시 플러그인/클라우드 캐시를 비우고 다시 검증
▪ URL-prefix는 http/https, www/non-www서로 다른 속성이라는 점 유의(기본 노출 버전과 동일하게 등록)

2-3) 사이트맵 제출(색인 속도·커버리지 향상 핵심)

검증이 끝나면 가장 먼저 사이트맵(sitemap.xml)을 제출하세요. 이는 크롤러가 구조를 빠르게 이해하도록 돕는 “지도”입니다.

  • 워드프레스: 기본(5.5+)은 /wp-sitemap.xml, 플러그인(예: Yoast/RankMath)은 보통 /sitemap_index.xml
  • 티스토리: 일반적으로 /sitemap.xml 제공(스킨/설정에 따라 상이). 플러그인/스크립트로 생성하는 경우도 있음
  • 다국어/대형 사이트: 인덱스 사이트맵 안에 post-sitemap.xml, page-sitemap.xml 등 다중 사이트맵 구조
  1. 서치콘솔 좌측 사이트맵 → “새 사이트맵 추가” 칸에 sitemap.xml 또는 sitemap_index.xml 입력 → 제출
  2. 상태가 “성공”이면 OK. 404/차단이라면 실제 URL로 접속해 열리는지부터 확인하세요.
문제 원인 해결
사이트맵 404 URL 오타/미생성 플러그인/스킨 설정에서 생성 활성화, 올바른 경로 재제출
차단됨 robots.txt/sitemap.xml 또는 경로 차단 Disallow 규칙 수정, 사이트맵 경로 허용

2-4) URL 검사로 핵심 페이지 즉시 색인 요청

  1. 서치콘솔 상단에 새 글/핵심 글 URL 붙여 넣기 → “URL이 Google에 등록되어 있지 않음”이면 색인 생성 요청 클릭
  2. 신문물/업데이트가 잦은 페이지는 수정 후에도 같은 방식으로 재요청(과도한 요청은 지양)
색인 지연 흔한 원인
▪ 내부링크 고립(카테고리/태그/목차에서 링크 추가) ▪ 얇은 콘텐츠(텍스트/이미지/표로 보강)
▪ 캐노니컬 중복(정식 URL에 <link rel="canonical"> 정확히 지정) ▪ noindex 메타 잔존 여부 확인

2-5) 플랫폼별 빠른 경로(클릭 동선 정리)

티스토리
  1. 서치콘솔 URL-prefix 생성 → 메타태그 복사
  2. 관리 → 꾸미기/스킨 편집 → HTML 편집<head>에 메타태그 붙여넣기 → 저장
  3. 서치콘솔에서 검증 → 사이트맵 제출 → 핵심 글 URL 검사

TIP: 커스텀 도메인 사용 시 DNS TXT로 Domain 속성도 추가 등록해 두면 장기적으로 편합니다.

워드프레스
  1. (권장) Domain 속성 생성 → DNS TXT 인증
  2. (대안) URL-prefix → Yoast/RankMath > Webmaster Tools에 검증 코드 입력
  3. /wp-sitemap.xml 또는 /sitemap_index.xml 제출 → 핵심 페이지 URL 검사

TIP: 캐시 플러그인 사용 시 검증 직전 Clear cache/Purge all을 눌러 최신 헤더를 반영하세요.

2-6) 초기에 같이 점검하면 좋은 3가지(미세하지만 효과 큼)

  • robots.txt — 색인되길 원하는 경로가 Disallow로 막혀 있지 않은지 확인
  • canonical — 정식 URL이 스스로를 가리키는지(중복/파라미터 페이지는 정식 URL로 지정)
  • OG/메타 — 제목/설명/대표이미지가 실제 미리 보기에서 의도대로 보이는지(클릭 유도 요소)
서치콘솔 초기 설정 흐름 다이어그램(속성 생성→인증→사이트맵→URL 검사)
초기 셋업 흐름: 속성 생성 → 인증(DNS/메타) → 사이트맵 제출 → URL 검사(핵심 페이지)

2-7) 3분 완성 체크리스트(복붙)

[속성] Domain(도메인 보유) | URL-prefix(플랫폼 도메인)
[인증] DNS TXT 값/메타태그 head 삽입 → 검증 OK
[맵]  /sitemap.xml 또는 /sitemap_index.xml 제출 → 성공
[URL] 새 글/핵심 글 3~5개 URL 검사 → 색인 요청
[기초] robots/ canonical/ 캐시 확인(모바일 미리보기까지)

여기까지 완료하면 “연결”은 사실상 끝났습니다. 남은 일은 주간 루틴으로 색인 상태/제외 사유/코어 웹바이탈을 가볍게 점검하고, 새 글은 발행 직후 URL 검사 → 색인 요청을 습관화하는 것입니다. 다음 섹션에서 연결 이후 꼭 봐야 할 초기 리포트와 빠른 교정 포인트를 이어서 정리합니다.

3) 연결 후 반드시 하는 초기 점검: 색인·제외 사유·리포트 읽기(실전 운영 확장)

연결만 해두고 방치하면 서치콘솔은 ‘좋은 대시보드’에서 ‘읽지 않는 보고서’로 변합니다. 초기 1~2주는 색인 상태 안정화문제(제외 사유) 교정, 그리고 실적 리포트 해석→빠른 액션에 집중하세요. 아래 순서를 그대로 주간 루틴으로 돌리면, 자연스럽게 노출/CTR/체류가 따라옵니다.

3-1) 색인 상태 한 장으로 파악(페이지 → 색인됨/제외됨 카드)

  • 경로: 좌측 색인 > 페이지 → 상단 카드에서 색인됨 vs 제외됨 비율 확인
  • 목표: 공개 글(목표 노출 문서) 대부분이 색인됨으로 이동. 초기에 “제외됨” 항목을 줄이는 데 집중
제외 사유(빈출) 원인 해결 액션
탐지됨 – 현재 색인 생성되지 않음 내부링크 부족, 신뢰 신호 약함 카테고리/목차/관련글에서 내부링크 2~3개 추가 → URL 검사로 색인 요청
중복, 제출된 URL이 캐노니컬과 다름 파라미터/태그/페이지네이션 중복 <link rel="canonical"> 정식 URL 지정, 불필요 페이지 noindex
robots.txt에 의해 차단됨 Disallow 규칙 과다/오타 /robots.txt 점검, 공개해야 할 경로 허용
소프트 404 콘텐츠 얇음·의도 불명 본문 보강(요약/표/이미지/FAQ) 후 재검사
# robots.txt 예시(공개 페이지는 차단하지 않기)
User-agent: *
Disallow: /wp-admin/
Allow: /wp-admin/admin-ajax.php
Sitemap: https://example.com/sitemap.xml

3-2) URL 검사 & 색인 요청을 ‘핵심 5개’부터

  1. 상단 검색창에 URL 붙여 넣기 → 색인 등록 여부 확인
  2. “등록되지 않음”이면 색인 생성 요청 클릭 (하루 3~5개 ‘핵심 글’ 우선)
  3. 요청 전 빠른 체킹: 내부링크 유무, 제목/서론 구체화, 이미지 ALT/캡션
오프닝 7일 루틴
▪ Day1: 핵심 글 5개 URL 검사·색인 요청
▪ Day3: ‘탐지됨’ 상태 페이지 내부링크 보강 → 재요청
▪ Day7: ‘중복/캐노니컬’ 오류 정리 → 재검사

3-3) 실적 리포트: 쿼리·페이지·CTR 하락만 보면 된다

  • 검색 실적 → 기간 28일 → 쿼리 탭 상위 10개를 본다: 내 의도와 일치하는가?
  • 페이지 탭에서 노출↑ CTR↓ 페이지만 골라 제목/서론 리라이트 실행
상태 원인 가설 빠른 조치
노출↑ CTR↓ 제목/메타가 약함 키워드 앞배치 + 결과 약속(숫자/형식)으로 제목 리라이트
클릭↑ 체류↓ 본문 가독성/구조 문제 문단 3~6줄, H2/H3 계층, 이미지 ALT·캡션·목차 추가
제목 리라이트 미니 포뮬러
[키워드] — [대상]도 [시간/단계](형식)
예) 구글 서치콘솔 연결 — 초보도 10분 3단계(체크리스트)

3-4) 코어 웹바이탈(CWV)·모바일 사용성: 빨간 카드만 먼저

  • LCP 지연: 히어로 이미지 용량↓(WebP, 1200~1600px), 캐시/지연 로딩
  • CLS 문제: 이미지에 폭/높이 지정, 광고/임베드 영역 placeholder
  • INP 지연: 무거운 스크립트 축소, 폰트 사전로드
<img src="hero.webp" width="1200" height="630" loading="eager" alt="..." />  

3-5) 이미지·비디오 색인(있다면 플러스 점수)

  • 이미지: 의미 있는 ALT, 콘텐츠 근처 배치, ImageObject 스키마(선택)
  • 동영상: 썸네일 제공, VideoObject 스키마, 페이지 내 핵심 위쪽 배치

3-6) 내부링크 허브로 ‘탐지됨’ 해소

‘탐지됨–색인 안 됨’ 페이지는 대개 고립되어 있습니다. 카테고리 상단/주요 글에 ‘허브(Hub)’를 만들어 연관 글 6~12개를 묶고, 각 글에서도 허브로 되돌아오는 양방향 링크를 걸어주세요.

[허브 구조 예시]
/guide/search-console/  ← 허브(개요·목차·핵심 링크)
/guide/search-console/connect/  ← 연결
/guide/search-console/sitemap/  ← 사이트맵
/guide/search-console/indexing/ ← 색인 요청

3-7) 보너스: Discover/링크/수동조치·보안

  • Discover: 새롭고 시의성 있는 주제, 고해상도 대표 이미지(1200px+) 메타 태그
  • 링크: 내부링크가 ‘사이트 구조’ 점수. 카테고리·태그 남용보다 허브 중심이 효율적
  • 수동조치/보안 문제: 이상 표시 시 즉시 조치(링크 스킴/악성코드 등) → 재심사 요청

3-8) 주간 운영 체크리스트(복붙)

[월] 색인 리포트: 제외 사유 Top2 해결
[화] URL 검사: 새 글 3개 색인 요청
[수] 실적 리포트: CTR↓ 상위 3개 제목 리라이트
[목] CWV 경고 URL 2개 개선(이미지/WebP/지연)
[금] 내부링크: 허브 페이지에 신규 글 연결
발행 전 30초 점검
▪ 사이트맵 최신? ▪ canonical 정상? ▪ 제목(키워드 앞·결과 약속) ▪ ALT·캡션 ▪ 내부링크 2개 이상 ▪ URL 검사로 색인 요청

요약하면, 연결 이후 첫 달은 색인 안정화→제외 해소→CTR 개선의 짧은 사이클을 반복하는 게 핵심입니다. ‘핵심 5 URL’부터 집중해서 URL 검사→내부링크 보강→제목 리라이트만 꾸준히 돌려도 지표는 서서히 올라갑니다.

결론: 연결은 시작일 뿐 — ‘색인 안정화 → 제외 해소 → CTR 개선’ 루틴으로 성장을 만든다

루틴으로 성장 사진

구글 서치콘솔 연결은 끝이 아니라 데이터 기반 성장의 출발선입니다. 지금까지 속성 선택(Domain vs URL-prefix), 소유권 인증(DNS/메타태그), 사이트맵 제출, URL 검사까지 마쳤다면, 다음 단계는 매우 실용적입니다. 첫 달은 “보이는 페이지를 빠르게 늘리고(색인 안정화) → 보이는데 클릭이 안 되는 이유를 고치고(제외 사유·제목 리라이트) → 클릭 후 머무르게(가독성·속도·내부링크)”의 짧은 사이클을 반복하세요. 이 루틴만 정착해도 노출·CTR·체류는 꾸준히 우상향 합니다.

핵심은 작게, 자주입니다. 거창한 SEO 프로젝트보다, 이번 주엔 핵심 5 URL을 색인 요청하고, “탐지됨–현재 색인 생성되지 않음” 페이지엔 내부링크 2개를 더하고, 노출은 높은데 CTR이 낮은 페이지 2개만 제목을 리라이트 하세요. 제목은 키워드 앞배치결과 약속(숫자/형식), 대상/상황 라벨로 간결하게 다시 쓰면 됩니다. 본문은 문단 3~6줄, H2/H3 계층, 이미지 ALT/캡션, 표/FAQ로 스캔 가능성을 올리면 체류가 안정됩니다.

첫 달 운영 플랜(복붙)
  1. 1주차 — 사이트맵 제출 확인, 핵심 5URL 색인 요청, ‘탐지됨’ 페이지 내부링크 보강
  2. 2주차 — “중복/캐노니컬” 오류 정리, 로봇 차단 여부 점검(robots.txt)
  3. 3주차 — 실적 리포트에서 노출↑ CTR↓ 페이지 3개 선별 → 제목/메타 리라이트
  4. 4주차 — 코어 웹바이탈 빨간 카드 2건 개선(WebP, 지연 로딩, 이미지 폭/높이 지정)

서치콘솔을 ‘지표판’이 아닌 ‘작업 지시서’로 쓰면 훨씬 강력합니다. 페이지 리포트에서 제외 사유 상위 2개를 고치고, 검색 실적에서 CTR 하락 페이지만 리라이트 대상에 올리며, 경험(웹바이탈)에서 빨간 카드 URL만 골라 성능을 다듬으세요. 이렇게 우선순위 3개만 잡고 주간 루틴을 돌리면, 번아웃 없이 개선이 쌓입니다.

자주 막히는 구간 → 바로 교정
▪ 메타태그 인증 실패 → <head> 영역 재확인, 캐시 비움, 소스보기에서 verification 검색
▪ 색인 지연 → 내부링크 허브 만들기, 본문 보강 후 URL 검사로 재요청
▪ CTR 정체 → 제목에 키워드 앞·결과 약속(숫자)·대상 라벨 삽입, 메타디스크립션 110~150자로 보완

마지막으로, 측정 → 조치 → 기록을 잊지 마세요. 한 달에 한 번, “제목 포맷(숫자/괄호/대상) 별 CTR”과 “내부링크 허브 추가 전/후 체류”를 짧게 기록하면 다음 달의 선택이 쉬워집니다. 연결은 20분이면 끝나지만, 성장은 이 작은 기록과 반복에서 나옵니다. 오늘은 사이트맵 상태를 확인하고, 핵심 5 URL을 색인 요청해 보세요. 내일의 노출 그래프가 달라질 겁니다.